뷰티 브랜드 뷰애드의 '보니힐 세럼' 시리즈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뷰애드는 보니힐 세럼 시리즈의 미국 수출 물량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10만개를 넘어 연간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3년전 출시된 보니힐 세럼 라인은 미국 아웃렛 프랜차이즈 TJMax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안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TJMax는 TJX계열사로 산하에 Winner, Marshall등의 할인마트 프랜차이즈를 거느리고 있다.
뷰애드는 미국의 또다른 프랜차이즈 아웃렛 Ross와도 세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
뷰애드는 3종으로 시작된 보니힐 세럼라인을 미국시장의 선전과 러시아 등 동구권 판매에 힘입어 아이세럼 2종, 시카 비타민, Hemp, 펩타이드 등 15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판매가 호조를 보여 레티놀 세럼 등으로 품목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익 뷰애드 대표는 “TJMax가 미국에 이어 호주, 캐나다 매장에서도 보니힐 세럼을 판매하고 있고 향후 유럽 매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어서 수출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수 수입 유통사로 시작한 뷰애드는 마스크팩 제조판매로 스킨케어 분야에 뛰어든지 3년 만에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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